‘뉴스룸’ 전도연 “‘생일’ 설경구와 18년만의 호흡, 서로 의지 됐다”

↑ 뉴스룸 전도연 설경구 사진=뉴스룸 캡처

‘뉴스룸’ 전도연이 ‘생일’을 통해 설경구와 18년 만에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서는 영화 ‘생일’에 주역 배우 전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설경구와의 호흡에 대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경구 뿐만 아니라 ‘생일’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서로 의지하고 기다려주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역배우 김보민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보민 양과는 ‘전체관람가’라는 작품을 함께 했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당시 함께 연기를 하면서도 좀 놀랐었는데 ‘생일’에서도 딸 역할을 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