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36)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내일(17일) 첫 공식석상이 예정돼있어 관심이 쏠린다.
장희진의 소속사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장희진이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약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을 언급하기엔 이른 시기”라며 “(일반인인) 연인과는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한 장희진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장희진의 공식석상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 패션앤 ‘팔로우미11’ MC를 맡은 장희진이 17일 오전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것. 이에 장희진이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서 관련 소감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장희진은 지난 2003년 패션잡지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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