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김영은(30), 프로야구선수 오지환(LG 트윈스, 29)의 결혼 전제 열애 및 혼전임신이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며 김영은이 현재 임신 4개월 차”라며 "결혼식은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LG 트윈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선수 개인의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한다. 현재 지방 경기 중이라 확인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에 김영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어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며 “아빠가 자기 닮았나보다 하던데. 골든 아빠 파이팅. 내일도 승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오지환의 어릴 적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오지환이 ‘골든이’ 아빠임을 짐작하게 했다.
오지환은 LG 트윈스 내야수를 맡은 스타플레이어.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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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