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2 언급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해…마음대로 안된다"(`두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다시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달 31일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 같이 만났다"면서 "(멤버들이) 다들 '무한도전'을 너무 하고 싶어 하더라. 시청자분들도 응원하고 기다려주신다.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이 만드는 것이라 우리 마음대로 안된다. 안타깝다"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또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을 외치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달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