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응급실 사진=정가은 SNS |
정가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 했는데 소이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다.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정가은과 침대 옆에서 잠든 하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어찌나 고맙던지. 여튼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 4시간이나 링거를 맞고 진통제 부작용으로 다 토하고 다른 진통제로 두 세 차례 바꾸고서야 진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영아 너 없으면 어쩔 뻔. 출산 이후에 너무나 약해진 몸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몸에 좋다는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는 엄마니까 할 수 있다. 아자아자!!! 절친 하지영 눈물나게 고맙다. 우리 건강하자. 육아맘들 파이팅. 워킹맘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