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컬래버` 에드 시런 오늘(21일) 내한공연…한국팬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에드 시런은 21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달빛 축제 공원에서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에드 시런이 지난해부터 이어 온 '÷(디바이드, Divide)' 앨범 발매 기념 스타디움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2017년 가을께 내한 공연을 추진했었으나 자전거 사고로 부상을 입어 공연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에드 시런은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은 대세 아티스트다.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 다수의 곡들이 국내에서도 사랑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수록곡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에 작곡자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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