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백일잔치 준비에 폭발… "하지마. 돌잔치나 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이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식구들이 막내 희성이의 백일을 맞아 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메이비는 나겸, 나온 자매에게 한복을 입혔다. 나온이는 "엄마 따가워요"를 연발하며 한복을 벗겠다고 칭얼거렸다.
반면 나겸이는 "우리 파티할 건데?"라고 되물으며 나온이의 의견을 묵살했다. 윤상현은 "나온이는 내복만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막내 희성이는 내내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나겸이는 파티 타령, 나온이는 "벗겨줘요" 타령, 희성이는 눈물 타령, 메이비는 희성이를 달래는 총체적 난국이 이어졌다.
이에 윤상현은 감기 몸살 상태에도 살림 독박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백일 하지 마. 무슨 백일을 하고 그래. 돌잔치나 해"라고 폭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