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5연승의 신화 가수 명지가 '아침마당'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도전자로 양재동, 이현호, 문지현, 김미연, 김완준 씨가 출연했고 명지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명지는 "거의 1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며 "작년 여름은 한여름 밤의 꿈같은 5주간의 기억"이라고 ‘아침마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지는 도전자들에게 "앞에 계신 분들의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알고 와닿는다"며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명지는 문지현 씨의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부안의 처녀어부 문지현은 높
명지는 문지현에게 "일단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제가 5연승 할 때 안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나왔으면 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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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