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 아침 메뉴로 꼬리곰탕 선택.. 전날 밤부터 ‘투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스페인하숙’ 차승원의 아침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는 차승원이 알베르게 투숙객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아침 메뉴로 꼬리곰탕을 선정했다. 차승원은 전날 밤부터 고기를 손질하며 곰탕을 끓였다. 손 많이 가는 메뉴 선정에 유해진과 배정남이 걱정하자 “불이 알아서 하는 건데 뭐”라고 전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불 앞에 서서 국자로 계속 기름을 떠내며 정성을 쏟았다. 배정남은 “형님 그거 언제끝나요”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내일 아침 여섯시 반?”이라고 대꾸했다.
밤 12시까지 메뉴를 준비한 차승원과 배정남은 평소보다 부은 얼굴로 서로를 마주했다. 차승원은 예쁘게 모양 잡은 동그랑땡까지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