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성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은 “나보고 시사회를 하라고 하더라. 80년대는 보통 토요일, 일요일 오전에 하는 게 고정관념이었다. 내가 맡는게 공포 영화였고 통행금지가 풀릴 때였다”고 말했다.
이후 “허리우드 극장이 1340석이었는데 개관 이래 두 번째로 매진이 됐다. 12시에 하니까 영화사 사람들도 안오고 나도 긴가민가 했었다”고 과거를
이승기는 “심야 영화는 늘 있는 문화인데 그때는 처음이었다는 게 생각하다”고 전했다. 이때 양세형이 “돈으로 받을 생각 없었나”고 물었다.
전유성은 “내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실행하는 게 너무 고맙지 않나. 아이디어는 씨앗이다. 열매는 다른 이에게 줘도 된다”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