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의 긴장감 팽팽한 대치가 성사된다.
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는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이 최후의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 최종회에 걸맞은 긴장감 서린 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이안과 윤재인은 강성모(김권 분)에게 납치된 강근택(이승준 분)의 위치가 바로 모든 비극의 시작점인 영성아파트라는 것을 밝혀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702호에는 죽기 직전의 강근택이 쓰러져 있었고, 이안이 사이코메트리로 들여다본 그곳에는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범이 강성모라는 충격적인 과거가 새겨져 있었다.
이렇듯 소름 돋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데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재인과 이안이 마침내 강성모를 찾아낸 순간이 포착, 역시 예측할 수 없는 미(美)친 전개를 직감케 한다.
특히 눈물이 고인 채로 총을 겨누고 있는 윤재인과 차가운 분노가 서린 채로 그를 바라보는 이안, 그리고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강성모의 분위기가 대조돼 이들에게 벌어진 사건의 전말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운명이 이대로 비극으로 향할지 혹은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지, 최후의 진실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이
박진영, 신예은, 김권을 둘러싼 운명의 결말은 오늘(3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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