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김혜자와 정우성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김혜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대상을 정우성은 ‘증인’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됐다. 18년 만에 연극 부문 시상도 이어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yalb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