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몽’ 유지태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이몽’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윤상호 감독, 유지태, 이요원, 남규리, 임주환이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의열단장 김원봉 역을 맡았다”라며 “대한독립을 외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피가 끓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이 오롯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원봉 실존 인물을 연기할 때는 제가 맡은 김원봉이 아니어도 부담감이 있다. 실존 인물을 미화시켜서도 안 되기 때문”이라며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울러 “의열단장
한편 ‘이몽’은 오는 4일 첫 방송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