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박유천 황하나, 버닝썬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 그리고 황하나와 버닝썬의 관계에 대해 다뤘다.
최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꾸준하게 버닝썬에 대해 제보한 A씨는 “여성 VIP 손님 주로 모자 마스크 쓰고 왔다. 바로 황하나.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다”고 밝혔다.
버닝썬의 1억원 만수르 세트, 화려한 퍼포먼스 펼쳐진 곳에 황하나가 있었다.
이문호 대표, 황씨와 친했던 한 사람, 그는 바로 MD 조씨. 조씨는 이전 아레나 MD이며 강남 클럽 마약 유통책.
또 다른 제보자는 “황하나 조씨는 버닝썬 안에서도 필로폰을 맞았다”고 밝히며 “조씨가 황하나와 마약을 했다고 했다. 당연히 필로폰, 엑스터시”라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 때문에 그 언니(대학생)가 마약에 접한 거다. 처음 하는 사람이 주사를 어떻게 놓냐 한두번 한 솜씨 아니다. 배우지 않는 사람은 혼자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세 번째 제보자는 “황하나 같은 경우 잘사는 친구 술집 애들이랑 어울려 다녔다. 좋은 집을 갖고 있거나 돈이 있고 여유가 있으니 호텔을 빌려서 놀 수 있으니까”라며 하우스 파티를 벌인다고 전하며 “황하나가 그 마약을 굉장히 좋아했다. 10년 동안 꾸준히 투약했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11년도에도 대마초 사건으로 걸렸으니까 최근까지 걸렸으니 중독이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하나와 마약 투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 그의 친척은 “오죽하면 미국에 좀 부탁을 해서 상습 복용자와 성관계나 동거 생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냐고 의뢰했다”며 박유천이 스스로 투약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황하나가 스킬이 좀 있던 아이라는 생각 있다. 협박도 많았다. 유천이 자는데 개인 나체 사진 보내서 보냈다. 5분 안에 찾아오지 않
하지만 전문가는 “남자가 약물한 남용자다. 여성하고 성관계를 하면 정액 속에도 마약 성분이 있다. 이론 적으로 되는데 그 반대인데 좀 힘들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