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이상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신발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이상민이 신발장을 만드는 데 힘겨워하자 탁재훈은 “합판 얼마주고 샀나? 2만 5천원 줄게. 반반해서 신발장 사자”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복잡한 거 아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맥가이버야? 너는 TV에 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그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의 말을 들어주지 않은 채 우왕좌왕 했고, 나무에 못이 들어가지 않자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 있다. 전기 드릴 충전기가 어디
그러자 탁재훈은 “내가 볼 땐 너부터 충전해야 한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그때 갑자기 이상민이 “일단 밥을 먹자”라고 말하며 일어서자 탁재훈은 어이없는 듯 그를 바라보다 “야 너는 왜 이렇게 감정 기복이 심하냐”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