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이 아프리카TV BJ로 변신했다. 하나경은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계정에 “안녕하세요 배우 하나경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하나경은 “정신없이 글을 읽고 소통하느라 많이 느렸었죠. 처음 하다 보니 어리숙하고 모르는 게 많은데 좋은 분들이 설명해주시고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예전부터 아프리카TV에 매력을 느끼고 시청도 많이 했는데 조심스럽게 시작해보려고 한다”며 “라이브라는 점 실시간 여러분과 소통하고 교류하고 교감한다는 점이 저에겐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나경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등장, 춤을 추거나 먹방을 진행하는 등 숨겨온 끼를 대방출했다.
하나경은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레드카펫에서 넘어지면서 큰 이목을 끌었다.
하나경은 “저도 사람이다 보니 혼자 집에서 외롭게 지낼 때가 많다. 아무래도 저같이 집에서 외롭게 지내실 분들도 있으실 것
하나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영화 ‘전망 좋은 집’ ‘터치 바이 터치’ ‘레쓰링’ ‘처음엔 다그래’ 등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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