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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화연 딸 차재이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차재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문제적남자’ 저에게는 너무나 영광스럽고 과분한 자리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차재이는 “믿고 불러주신 작가님들, 촬영 전 후로 항상 고생이 많으신 제작진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예쁘게 봐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신 선배님들도 감사드려요! 재방송도 꼭꼭 챙겨봐주셔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차재이는 '문제적 남자'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뇌섹녀' 차재이는 어머니 차화연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끈다.
차재이는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 면모를 뽐내 화제가 됐다.
차재이는 어머니 배우 차화연에 대해 “어머니가 내가 배우라는 걸 어디 가서 말씀 안 하신다. 배우 생활하면서 어머니가 배우라는 게 득보다 실이 많을 거 같다고 하셔서 말씀을 안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타 방송국 오디션 미팅이 있었는데 마침 어머니가 같은 방송사 드라마 출연 중이셔서 밥 사달라고 전화했더니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요즘에는 연기 지도 부탁하면 좀 봐주시는데 예전에는 대본 들고 가면 ‘네가 처음부터 연구해서 갖고 와야지 나한테 물어보면 발전이 있겠냐’며 크게 혼내셨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방송 잘 봤어요. 얼굴만큼 매력도 넘쳐요",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배우가 되길", "어머니 닮아 미모가 뛰어나네요", "다음 활동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등 다양
중견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는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웹드라마 ‘낫베이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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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재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