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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 영원의 군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과 배우 이민호와의 재회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한 이민호의 차기작과 김은숙 작가의 신작 남자 주인공에 관심이 몰리던 차에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의 두 번째 만남이 공식화되자 기대가 크다.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 하면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받은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시크릿 가든’, ‘도깨비’를 뛰어 넘는 세련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는 2013년 방소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인연을 맺는다. 화앤담 측은 "그만큼 신뢰가 있는 배우"라고 이민호를 평한 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배우 이민호의 모습을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호, 김은숙 작가의 6년만 재회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들썩였다.
누리꾼들은 "이민호 김은숙 작가의 두번째 만남이라니.. 역시 한류킹", "김은숙 드라마의 이민호 빨리 보고싶어요!", "더 높이 오를 일만 남았네!", "'상속자들'에서 진짜 멋있었는데", "이 조합 벌써부터 대박 기대", "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이민호가 됐구나", "연기, 비주얼 다 잘하는 이민호!", "드디어 차기작ㅠㅠ 기대되요", "벌써부터 두근두근"이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진은 “악마가 던지는 이 노골적인 질문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
한편,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아직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화앤담 측은 "연출진과 남자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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