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 슈퍼밴드 반응 사진=슈퍼밴드 캡처 |
8일 콜드플레이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This is all kinds of awesome”이라는 찬사와 함께, JTBC ‘슈퍼밴드’ 3회에 등장한 ‘조원상 팀’의 영상이 링크됐다.
‘슈퍼밴드’에서 1대1 팀 대결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 조원상 팀은 베이시스트 조원상이 프런트맨을 맡고 이강호, 김영소, 임형빈의 ‘19세 천재 기타리스트 트리오’가 함께한 ‘연주곡 팀’이었다.
이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신들린 듯한 핑거링으로 콜드플레이의 ‘Adventure of a lifetime’을 새롭게 재해석했고, 프로듀서들에게서 “콜드플레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무대로, 프런트맨 조원상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빛을 발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원상 팀에 맞선 하현상 팀 역시 콜드플레이의 명곡 ‘Viva la vida’를 선택해 첫 팀 대결부터 ‘콜드플레이 대전’이 벌어졌고, 승리는 조원상 팀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콜드플레이의 원곡을 신선하게 자신들의 스타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국내 밴드 뮤직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프로듀서 윤종신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