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3’ 이진욱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보이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진욱은 극 중 골든타임팀 출동팀장 도강우 역을 맡았다. 도강우는 잘생긴 얼굴과 탁월한 수사 능력을 가졌지만, 어두운 본능을 가진 형사다.
앞선 시즌에서는 도강우가 사이코패스란 점이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는 도강우의 설정이 잘 보일지 의문이 들었다.
이진욱은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은 도강우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도강우가 사이코패스가 맞다, 혹은 아니다’로 나누는 것 보다 어떻게 받아드릴지가 주요 포인트다”고 설
그는 시즌 3 연속으로 호흡하게 된 이하나에 대해 “호흡이 좋다. 지난 시즌 함께 하면서 관계 발전도 있었다. 아마 우리 드라마의 구심점이 되는 캐릭터이다 보니까 표현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의지한다. 나 또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