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수 유선 사진=KBS2 ‘세젤예’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하미옥(박정수 분)이 강미선(유선 분)에게 양육비를 요구했다.
강미선은 “어머니 힘드신 거 모르는 것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다빈이(주예림 분) 양육비를 달라하니 당황스러운 것이다. 지금 저축도 못 하는데 120만원을 만드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결혼할 때 오피스텔 구해서 살면 되지 않나. 근데 남편 옆에서 살라고 해서 무리하게 아파트를 들어간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한편 정대철(주헌 분)은 하미옥에게 “당신은 부모가 되어서 양육비를 달라는 소리를 할 수가 있어? 나중에 자식들이 생각해서 챙겨주면 고맙다고 하면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하미옥은 “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