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성열 주연의 ‘0.0MHz’가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국 공포 영화의 부활을 예고하는 영화는 '제2의 곤지암'이 될 수 있을까.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담은 공포 영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은지, 이성열의 생애 첫 스크린 출연이자 공포장르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고 여기에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해 놀라운 열연을 선보인다.
웹툰의 대표격인 강풀 작가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1.2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원작을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공포 장르로 영화화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인 올해 첫 한국공포 ‘0.0MHz’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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