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화보에서 특유의 개성있는 미모를 뽐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와 드라마를 섭렵한 김태리가 매거진 '엘르' 6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무섭게 성장한 김태리의 패셔너블하고 도회적 이미지를 담고자 영국 런던에서 촬영됐다.
런던 동쪽, 헤크니와 달스턴을 무대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김태리는 시크한 팬츠 슈트부터 편안한 분위기의 니트, 페미닌한 블랙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크한 어번(Urban) 룩에는 뉴욕에서 탄생한 180여 년 역사의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의 주얼리를 다양하게 매치해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짙은 감정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흡입력 넘치는 김태리의 표정 연기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커다란 몰입을 선사했다.
김태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6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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