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K-POP 페스티벌 '드림콘서트'를 만날 수 있는 날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이번 '2019 드림콘서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 네 가지를 짚어봤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특별 후원하는 ‘제25회 2019 드림콘서트’(이하 ‘2019 드림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스물다섯 돌을 맞은 '드림콘서트'는 최고의 가수들을 하나의 무대로 모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19 드림콘서트'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스페셜 스테이지
'2019 드림콘서트'에는 최근 데뷔를 마친 신인 가수들부터, 20년이 넘는 관록을 쌓아온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한다. '2019 드림콘서트'는 다채로운 라인업은 물론 구 세대와 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 '#25년 #505팀 #146만명'…'드림콘서트' 새 역사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5년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년의 세월 동안 총 146만여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총 505개 팀이 출연했다. 이에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KRI 한국기록원에 국내 공연 중 '최장기간 및 최대 규모 관중'이 방문한 공연으로 공식 최고 기록 도전에 나선다.
◆ 공연 수익금 일부 속초 순직 공상 소방관 가족에 전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2019 드림콘서트'의 수익금 중 일부를 속초 순직 공상 소방관 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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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K-POP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팬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드림콘서트' 역시 정부와 협업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페스티벌인 '드림콘서트'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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