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사진=KBS |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1000회 특집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특집을 위해 달인 김병만, 옥동자 정종철, 수다맨 강성범, 갸루상 박성호, 하니 김지혜, 왕비호 윤형빈 등 ‘개콘’을 통해 사랑받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종훈, 변기수, 김기열 등 그리운 얼굴이 이번 1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콘’ 무대를 찾는다.
오랜만에 ‘개콘’을 찾아온 안어벙 안상태와 김깜빡 김진철은 스태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꼼꼼하게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깜짝 등장한 두 사람을 본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고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강유미, 안영미, 김경아, 정경미는 오랜만에 짙은 분장을 통해 히어로로 변신한다. “미친 거 아니야?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리웠던 이들과 만나는 즐거운 축제로 기획된 이번 1000회 특집은 캐릭터들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