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미스터리 키친’ 레드셰프 활약…“게살만큼 마음 풍부해져” [M+★SNS]

↑ 설인아 ‘미스터리 키친’ 레드셰프 사진=설인아 SNS

배우 설인아가 ‘미스터리 키친’에서 레드셰프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 미스터리 키친 레드셰프 ‘설인아’였습니다! 좋은 평을 받은 것만으로 게살만큼 맘이 풍부해지는 시간이였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시는 모든 요리사 분들에게 박수를.. 삼시세끼 따뜻한 음식해주시는 어머니께도 박수.. (너무 어려워ㅠㅠ)”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핑크셰프와 레드세프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게로 음식을 만들었다.

레드셰프 설인아는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의 대게 크로켓을 완성해 미식단의 감탄을 이끌었다. 미식단은 “지금까지 먹어본 대게 크로켓 중에 가장 고급지다”면서 “전문 셰프는 아닐 것 같다”고 평했다.

이후 미식단의 평가 결과 만장일치로 핑크셰프가 승리했고, 레드셰프의 정체는 설인아로 밝혀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