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라조 울릉도 여행 사진=배틀트립 캡처 |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해 국내 섬 여행을 소개하며 울릉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빈과 원흠은 여행 공개 전부터 울릉도를 극찬했다. 울릉도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준비된 여행 가이드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울릉도에 가야만 하는 이유로 아름다운 해안도로, 눈부시도록 맑은 바다를 꼽았다.
이어 두 사람의 울릉도 여행이 공개됐다. '네가 사는 그 섬'이라고 여행 팀명을 정한 노라조는 울릉도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 울릉도까지 갈 수 있었던 노라조는 홍보대사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즉석 안무까지 만들었고, 이후 본격적인 울릉도 여행을 시작했다.
노라조는 직접 만든 인간 순위판 옷을 입고 여행 순위 정하기에 나섰다. '무조건 가봤어야 해', '무조건 먹었어야 해'를 콘셉트로 여행과 먹방을 동시에 즐겼다.
이들은 영남 해안 산책로를 거닐고, 스노클링을 하며 울릉도 바다를 즐겼다. 또 해안 일주도로 드라이브를 비롯 코끼리바위, 해중전망대, 관음도 등을 탐방했다.
먹방도 남달랐다. 홍합 밥, 약소 불고기, 따개비 칼국수, 오징어 숙회, 독도 새우 먹방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노라조는 사명감까지 느껴지는 여행 코스로 알찬 정보를 소개해 울릉도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노라조의 탄탄한
한편, 이날 노라조 조빈은 MBN 예능 '훈맨정음'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동시에 50만 원 장학금까지 획득하며 활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