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구 신혼여행 사진=길구 SNS |
길구봉구 길구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미 무슨 생각해? 여긴 로마고 우린 결혼한거야 #설마중 #현실도피중 나만 #신혼여행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신혼여행지인 로마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길구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이폰을 나눠 낀 채
특히 사진을 촬영하는 길구와 멍한 표정을 유지하는 아내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길구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 사이로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