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장백지가 결혼설을 부인하고 자신을 싱글맘이라고 칭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중국 텐센트TV 예능프로그램 '여인30+'서는 장백지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8살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를 보면 기쁘다. 아이를 낳아야만 인생이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백지는 지난 2012년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에 이혼 후 혼자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홀로 키워왔다. 지난해말 소속사를 통해 셋째 아들 마커스 출산을 공식적으로 인정, 셋째 아들 친부에 대해서는
9살 때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그는 "'힘들게 지내는 만큼 떨어져 있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 부모 가정을 문제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재 나도 싱글이지만 싱글도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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