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현 사재기의혹 사진=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커버 |
21일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임재현의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위너 ‘아예’, 박효신 ‘굿바이’ 등이 줄 섰다.
방탄소년단, 잔나비, 박효신은 발매 직후 1-3위를 다투며, 리스너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발매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신인가수인 임재현이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고, 사재기 의혹이 일게 됐다. 또한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지난해 9월 25일 발매된 곡으로, 이미 발매 시점이 많이 지난 노래가 차트에 오른 것에 의문을 제기한 것.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이 해당 곡을 커버하면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방탄소년단, 잔나비, 박효신, 트와이스 등 쟁쟁한 음원강자를 순식간에 뚫기에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누리꾼들은 “확실히 이상하긴함. 보통 새벽1시쯤에 급등을 하는건 가수의 팬덤이 총공 이라든가 해야지 가능한데 신인이...급등, 그리고 하향곡선타다 똑같은 시간때에 똑같은 패턴으로 급등하다 하향하는건 의문임” “이상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