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성은채(본명 김은채, 32)가 한국, 중국에 이어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교황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네팔 전통 의상을 입고 중국 사업가 남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은채는 남편과의 사진 외에도 독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성은채의 인형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 1월 한국에서, 이번에는 남편 고향인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성은채는 5월 네팔에서 네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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