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현빈, 손예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에 출연을 확정하자, 두 사람의 호흡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 소식에 드라마 팬들이 반색한 가운데, 특히 현빈 손예진이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춰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이라는 구체적 얘기가 나오자 관심이 더 커졌다.
특히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한다. 또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여기에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며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이정효 감독까지 의기투합해 기대가 더해진다.
누리꾼들은 "하반기 기대해봅니다", "현빈의 로코, 대환영", "작가, 배우, 연출 조합 너무 기대되요", "최애 배우들. 내용까지 흥미진진", "'협상'에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케미대박",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가 될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선은 특히 현빈, 손예진의 만남에 집중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호흡을 맞추는데다 그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친분을 자랑했기 때문.
누리꾼들은 지난 1월 불거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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