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 릴레이코미디 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윤형빈, 이진호,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박준형, 조재원, 박성호, 정승빈, 방주호, 이상은, 심문규, 조충현, 이창윤이 참석했다.
이날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이 '릴레이 코미디위크' 등을 기획하고 코미디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부인의 입장에선 본업인 방송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정경미는 "제가 공연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코미디위크'가 힘든일이더라. 한발 뒤에서 바라보는 것이 내조가 아닐까해서 뒤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조승희가 '투맘쇼'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냐고 묻자 정경미는 "제 남편이 몇년 전 부산에 신인들을 키운다고 공연장을 하나 냈다. 얼마전엔 홍대에 공연장을 냈다. 후배들은 한 30명 키운다. 아이는 하나 있는데 안키운다. 이런 이야기 한다"고 설명했다.
정경미는 또 "공연장이 잘되는데 돈은 한푼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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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