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리’ 안혜상 남규택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
2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남규택은 구슬픈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간단하게 아침 스트레칭을 마친 그는 부엌으로 향해 능숙하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때 거실에서 자고 있는 안혜상의 모습이 보였다. 이에 대해 안혜상은 “남편이 살이 많이 찐 후부터 코를 너무 골더라. 같이 자다가 코 고는 게 시끄러워서 제가 남편 발바닥 쪽에서 자고 있었다. 잠이라도 편하게 자려고 따로 잔다”고 설명했다.
남규택은 아침부터 월남쌈, 삼겹살 샌드위치, 냉라면
아침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우리 석달 만에 쉰다”라면서도 “진짜 오랜만에 쉬는데, 오랜만에 엄마가 오네”라며 식사 후 급하게 집을 정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