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성♥` 정아라, 결혼 소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모든 분들 축하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강태성, 정아라가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가운데 정아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아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아라는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 소식 전하는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며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정아라는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강태성은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선한 눈매가 닮았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예비신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강태성 씨 엄청 좋으신듯. 다 웃고 있네요”, “앞으로 꽃길 가득 행복하시길”등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태성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강태성이 동료 배우 정아라와 오는 6월 15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소속사 측은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태성은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커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활약했다. 예비신부 정아라는 중앙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우아한 미모를 자랑한다.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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