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다비치와 옥탑방 5남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집단지성 퀴즈토크쇼로 스페셜 MC 김성주을 비롯해 국내 여성듀오의 최강자이자 물오른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출연하는 가운데, 주사 폭로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문제를 푸는 중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강민경의 주량과 주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강민경은 “나는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얼굴색이 변하지 않는다”며 주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이를 듣던 이해리는 “강민경이 만취한 상태에서조차도 현관문 비밀번호를 들킬까봐 속삭이며 말했다”고 곤혹스러웠던 그날을 회상하며 강민경의 귀여운 주사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 또한 송은이의 엄청난 주사를 폭로했다. “은이 언니가 술 마시고 나서 나를 주먹으로 쳤다”고 입을 연 김숙은 “송은이 언니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 주차라인 안에 들어가 자더라”며 송은이를 저
또한 김숙은 술에 만취해 잠들었다가 전신마비(?)가 왔던 일화까지 셀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주위를 폭소케 한 김숙의 주사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비치의 아름다운 노래와 포복절도 사연들이 이어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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