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쿼터 8라운드가 펼쳐지며, JK김동욱이 지원사격에 나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JK김동욱은 ‘2019 쿵푸허술’ 코너에서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특유의 파워풀한 저음으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반전미 넘치는 아이유의 3단 고음마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고.
또한 박나래의 제안으로 파격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을 내걸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JK김동욱과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휘한 ‘2019 쿵푸허술’이 순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어느덧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승점 34점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국주의 거짓말’과 ‘뽀스 베이비’가 맹추격 중이다.
특히 2위 자리를 놓고 ‘국주의 거짓말’과 ‘뽀스 베이비’가 단 1점 차의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두 코너의 멈출 수 없는 웃음 융단폭격이 예고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중위권 코너들의 웃음 경쟁도 뜨겁다. ‘갑분싸’, ‘니쭈의 ASMR’, ‘석포4리 마을회관’ 역시 막상막하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이 ‘센 언니’로 변신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갑분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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