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윤채경이 같은 '프로듀스 101' 출신 다이아의 정채연도 속였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의 6연승을 막기 위해 8인의 복면가왕들이 새롭게 도전했다. 1라운드 첫 무대는 ‘교통정체’VS ‘복면정체’이 지나와 휘성의 ‘처음 뵙겠습니다’로 달콤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신봉선의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온 ‘복면정체’는 새로 합류한 아이돌 판정단들에게 나이가 있는 분으로 추측됐다. AB6IX의 이대휘는 “춤은 못 추실 것 같다. 끼 많은 개그우먼이실 것 같다”고 했다.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연은 “춤을 추시는 걸 보니 연세가 좀 있으신 거 같다”고 확신했다. 신봉선은 “나이가 어린 분인데 이런 오해를 받고 있다면 제 옷
‘복면정체’는 다이아 정채연 기희연과 같이 ‘픽미 업’에 맞춰 댄스를 췄다. 정확히 센터 역할을 소화했다. 결과는 ‘교통정체’가 58대 41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복면정체‘는 다이아와 같이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윤채경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정채연은 “내 친구야. 왜 여기 있지?” 하며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