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킹' 김수로가 송재림을 보며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릴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와 유진규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스릴킹'은 국내 최초 익스트림 예능 버라이어티. 액티비티 스포츠에 도전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액티비티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에서 올로케로 담았다.
이날 김수로는 "'패밀리가 떴다' 이후로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패밀리가 떴다'를 언급한 이유는 송재림 때문이다"라며 "(당시) 이천희가 예능 천재인지 둔재인지 생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송재림이) 10년전 추적을 되살려줬다. 지금도 송재림이 천재인지 진짜 (실제
이에 뮤지는 "송재림은 방송 나간 후 제 2의 심형래가 되지 않을까"라며 송재림 놀리기에 동참했다.
'스릴킹'은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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