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남우현 “최근 대형 평수 집으로 이사, 온라인 쇼핑에 빠져” [M+TV컷]

↑ ‘장보고’ 남우현 사진=올리브

‘장보고’에 가수 남우현이 특별 회원으로 출연해 쇼핑 고민을 털어 놔 10년 차 아이돌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게 된다.

30일 방송되는 올리브, tvN ‘장보고’ 2회에서는 인피니트 멤버이자 최근 솔로 3집 ‘A New Journey’로 돌아온 남우현이 특별 회원으로 출연한다.

남우현은 등장하자마자 댄스 신고식으로 여심을 훔치는가 하면, 장보고의 운영진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집에서 샤워하는 모습,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는 모습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펼친다.

우현은 “작년부터 인터넷 쇼핑에 푹 빠져있다. 스케줄 마치고 집에 갔을 때 택배 상자를 뜯는 재미가 엄청나다”며 쇼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최근 이사를 하다 보니 특정 날짜에 쇼핑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히며, 어떤 집으로 이사갔는지 정회원 멤버들의 궁금증에 대형 평수로 이사한 점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또한 패션 스타일에 대해 “신발을 먼저 고르고 그 다음 바지를 고르는 순으로 코디한다”며 신발에 애정을 드러냈으며, “질 좋은 물건을 하나만 살 지, 이 가격으로 두 개를 살 지 고민이다”라고 하자 한혜연은 “쇼핑은 살 때 기쁨이 50%이고 나머지 50%는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조언해 회원들의 공감을 산다.

한편 배우 김영옥이 함께 하는 ‘인사이더템리뷰’에서는 혼족들을 위한 쇼확행템을 주제로 혼족들의 재미와 활용도를 높여줄 아이템을 리뷰한다. 김영옥의 거침없는 입담과 붐, 러블리즈 미주의 깨방정이 보는 재미와 쇼핑의 유익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장보고’는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대표 5인방이 쇼핑 고민 해결 카페 ‘장보고’의 운영진이 되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하하, 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러블리즈 미주가 ‘장보고’의 운영진으로 참여하며, 배우 김영옥이 특별회원으로 출연해 인싸템의 쇼핑 고민 해결사로 활약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