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조승연 연습생이 운동신경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는 아이돌 맞춤 바디클래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99명의 연습생들은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테스트에 돌입했다. 75cm 높이의 박스에 올라서는 하체근력테스트가 시작됐고 연습생 대부분은 거뜬히 통과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100cm가 되자 탈락자가 발생했다. 복근 공개로 눈길을 끈 박선호 연습생 역시 100cm의 벽을 넘지
이때 조승연 연습생은 100cm를 가뿐히 성공했다. 이어 3단계인 125cm가 시작됐고 조승연 연습생은 “그전까지는 하겠다 했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했어요”라고 밝혔다.
또 조승연은 3단계인 120cm까지 연습생 중 유일하게 성공해 박스 점프 달인으로 등극했다. 조승연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된 거 같다. ‘포기하지마’ 같은 느낌으로 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