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고래' 데이식스 영케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2라운드에서는 배우 윤주빈을 꺾은 일각고래와 개그맨 장동민을 이긴 나이팅게일이 맞붙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일각고래는 컬트 ‘너를 품에 안으면’을 열창했다. 일각고래의 청아한 미성이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나이팅게일은 엠씨더맥스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나이팅게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음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나이팅게일은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아
최종 투표 결과 나이팅게일이 74표를 획득해 일각고래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일각고래의 정체는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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