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김성철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수진(김하늘 분)이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을 만나 권도훈(감우성 분)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브라이언은 “꼭 이혼을 해야겠다면 바람을 피워. 다른 남자랑 같이 있다는 게 어떻게 할거야”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이수진은 변호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남편 분이 외도하는 게 없다면 당장 이혼은 어렵다. 실질적으로 가정생활이 파탄됐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3년간 지
브라이언은 “그렇다면 그냥 별거해라. 그게 차라리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수진은 “어떤 남자가 결혼한 여자랑 아이를 낳겠냐”면서도 권도훈과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