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일전 중계에 '신상 문어' 한준희 위원이 출격한다. 한 위원의 예측대로 U-20 월드컵 '운명의 한일전' 승자는 한국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한국은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에 승리하며 2승 1패로 16강전에 올라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
오늘(4일) 밤 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 방송에 KBS 이재후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출격하는 가운데 KBS 중계의 해설을 맡고 있는 한준희 위원에 관한 성지 댓글이 연일 화제다.
이 때 한준희 위원은 토트넘의 손흥민 선발 가능성 여부와 더불어 4-2(윙크스·시소코)-3(손흥민·알리·에릭센)-1(케인) 포메이션과 선발 라인업을 정확히 맞히며 예언에 가까운 예측을 했다. 결승전이 끝난 직후 "돗자리 깔아야 할 듯", "경기 끝나고 찍은 영상인줄" 등 시청자들의 성지 댓글이 이어지며 한준희 위원의 신상 문어설이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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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는 KBS2에서 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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