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BTS 웹블리 입성 실화냐…방탄 굿즈는 더워서”

↑ 박지성 아내 김민지, 일상 공개 사진=김민지 유튜브 캡처

박지성 아내 김민지가 일상을 공개, 최근 방탄소년단 영국 웸블리 공연을 직관했음을 알렸다.

지난 4일 김민지는 자신의 운영하고 있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 ‘만두랑’에 ‘할미와 BTS -2탄- 웸블리 입성 실화냐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민지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공연을 직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굿즈인 티셔츠를 사 입기도 했다.

이어 그는 “굿즈가 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더워서 그렇다. 더워서 산거다. 알았지 만두아빠?”라며 남편 박지성에게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남편이랑 축구 보러오면 이런 곳에 오는데”라며 신기한 듯 공연장을 둘러봤다.

한편 최근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런던맘 김민지 입니다. 런던에서 생활이 벌써 4년...그동안 육아로 인해서 너무 바빴는데 이제는! 여러분들께 런던의 일상과, 문화, 예술, 육아 등 좋은 정보를 나누고 싶어서 저의 육아/장메이트 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제 시작하게 되어서 많이 부족하지만 즐거우셨다면 좋겠어요”라며 개인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게 된 이유가 담긴 소개글을 올리며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