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김지혜가 3시간 예식을 즐겨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지혜는 지난 7일 그룹 파란 출신 에이스(본명 최성욱)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이날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맡았으며,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르는 등 자리를 빛냈다.
김지혜는 결혼식 후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했어요! 식 끝나고 이틀밤 기절해하다 이제야 정신차렸네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식을 3시간동안해서 지루하시진 않았을까 걱정 많았는데, 몸치 신랑이 열심히 춤추고 공연이 많아서 즐거운 파티가 되길 바랐어요.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저희 예쁘게 잘살게요♥"라고 덧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두 분이서 행복하게 사세요",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미녀 한 분이 또 가셨습니다",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완전 예뻤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웨딩사진 더 올려주세요!ㅎㅎ"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김지혜는 2007년 캣츠 1집 앨범 '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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