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사진=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포스터 |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은 오프닝 스코어 11만5180명을 기록하며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온 ‘알라딘’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기생충’ ‘알라딘’ 2강 구도로 진행되던 박스오피스 흐름에 변화를 주는 히든 카드로서 앞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7월 초부터 시작되는 극장가 성수기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등장함으로서 더욱 앞당긴 셈이다.
또한 윌 스미스가 주연한 ‘맨 인 블랙3’의 오프닝 스코어인 14만1261명과 유사한 스코어를 달성하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