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자매, 중국 럭셔리 여행 사진=TV조선 ‘부라더시스터’ |
13일 TV조선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 측은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장서희 자매는 중국 활동 당시 은인이 되어준 성룡 매니저 완룽 여사와 만난다”고 전했다.
장서희 자매와 완룽 여사의 인연은 남달랐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인기로 장서희는 친언니 장정윤과 함께 중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중국 소속사가 없었던 이들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고생 속 활동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20년 동안 성룡의 매니저로 활동한 완룽 여사를 만났다. 그 후 장서희는 성룡과 복건성 자선행사를 함께 하는 등 활발한 중국 활동을 하게 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서는 중국 출장길에 나선 장서희 자매가 은인 완룽 여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새로 오픈한 사무실을 찾았다. 완룽 여사는 장서희 자매를 위해 중국 요리부터 손수 끓인 김치찌개를 대접, 통 큰 스케일의 재회 선물을 건넸다.
저녁 만찬 중 장서희는 완룽 여사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신디와 고민을 나누거나, 눈물의 진한 상봉으로 ‘한중을 잇는 뜨거운 우정의 바른 예’를 보였다.
또한 장서희 자매는 시안으로 추억 여행도 떠난다. 시안 호텔 체크인 도중, ‘한류 여신’ 장서희를 위해 북경 시세로 1박
예상치 못한 환대로 입이 떡 벌어진 장서희 자매의 눈앞에 시안의 야경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뷰와 실내 바, 대리석 욕실 등 절대 입을 닫지 못할 충격 클래스가 이어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