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LA다저스 자선행사를 빛냈다.
류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uediamondgala2019 #dodgers"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아내 배지현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류현진은 배지현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5회 LA다저스 파운데이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Blue Diamond Gala) 행사에 참석했다.
다이아몬드 갈라는 LA다저스 공식 팀 자선 단체인 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가 주관하는 자선행사로 선수들은 콘서트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고, 수익금은 지역 사회 발전 기금에 기부한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블루 카펫에서 다정하게 포츠를 취한 뒤 행사를 즐겼다. 배지현은 스모키 화장에 반짝이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슈트를 차려입은 류현진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훈훈한 미소가 빛난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어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 배지현 둘 다 차려입으니 너무 멋있다. 선남선녀 부부 최고”, “너무 잘 어울려요. 배지현 아나운서 미모 폭발”, “아직도 달달하네”, “항상 행복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은 배지현 전 스포츠 아나운서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류현진은 배지현의 내조에 힘입어 올시즌 9승 1패, 평균자책점(1.36)부문 1위다.
사진| 류현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