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연예인 방송정지요청 청원글 등장 사진=DB(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 사건이 휘말린다”라며 “(YG엔터 소속 연예인들을) 모든 방송에서 활동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과 배우들,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다”라며 “최근 마약 의혹들이 수없이 터지고 있다. 이 모든 게 의혹이라기엔 한 기획사에서 마약 의혹이 이렇게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획사 내
탑, 지드래곤, 박봄, 비아이 등 YG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아티스트들이 마약 투약 의혹 혹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다.
한 소속사에서 아티스트의 마약 혐의가 연달아 이어지자 청원글까지 등장하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